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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야기

8월 18일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코드파티 세미나

정말 오래간만에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라는 회사에 갔습니다. 애착이 많은 곳이고 이런 저런 일로 슬픔과 기쁨이 있는 곳이었죠.

아무튼 8월 18일 ASP.NET Razor(레이저)와 쉐어포인트 서버 2010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ASP.NET Razor는 김영욱차장님께서 강의를 하여주셨는데 역시나 청중을 사로잡는 입담에 그저 존경스러울 뿐이었습니다. 웃긴 멘트 가끔 딴데서 써먹는걸 아시는지?하하

일단 ASP.NET Razor는 저같이 생각만 줄기차게 하는 개발자에게 아주 최고인 거 같습니다. 저는 이런 것을 또 바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즐비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구글검색으로 들고 왔습니다. 데코용입니다.--;

그런데 예전에 ASP.NET을 사람들에게 가르치면서 더 이상 스파게티 코드는 없다라고 함구하였는데 ASP.NET Razor는 스파게티 코드인 듯 싶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잘 정돈된 스파게티 코드 말이죠. 아무튼 웹은 사용자에 의해 저장되고 저장된 것을 보여주는 형태가 많으므로 빨리 개발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빠르게 만들 것은 ASP.NET이나 JSP처럼 코드가 분리되고 관리되는 형태보다 Razor로 뚝하고 딱 만들어 내면 더 좋지 않나 세미나를 통해 깨달았습니다.

한번 해보지요!!. 헝헝

쉐어포인트 서버! 2007년부터 학교서버에 적용하여 개발 및 협력도구로 잘 사용했습니다. 그것도 혼자서 말이죠. 혼자 하다 보니 협력도구의 메리트가 그리 잘 표현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설치만 하면 포탈이 건설되고 또 유연한 사이트가 개설 된다는 것이 참으로 멋들어져 보였습니다.

2006년에는 닷넷 누크란게 있었습니다. 닷넷 누크란 웹파트별로 자신이 포탈을 만들고 관리하는 것인데 쉐어포인트와 같아 보였습니다. 저의 생각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코드99에서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아무튼 쉐어포인트2010도 참 멋진 거 같습니다. 쉐어포인트3.0도 멋진데 더 멋져진 것은 당연하겠죠. 그것도 쇼셜네트윅서비스도 지원한다니 트위터 같은 사이트 하나 만들어도 될 듯 싶습니다.

아무튼 오래간만에 세미나를 들었는데 역시 배울게 많다라고 느낀 세미나였습니다. 이제는 두 발 모니터 아래 떨궈놓지 않고 이리저리 배우고 다니는 이정주가 되볼랍니다!!

입담 최고이신 김영욱차장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오래간만에 뵌 정희용사장님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예전부터 커피한잔 한다 한다 했는데 그게 잘 안되었는데 다음에는 꼭 좋은 시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