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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야기

PSYNET 미팅

석가탄신일 아침부터 부랴부랴 KTX를 타고 서울을 향했다.
2시 미팅이었지만 너무 일찍 가서 1시에 도착하게 되었다. 약속시간 보다 일찍 가는 것도 예의가 아니므로 가산디지털단지를 쭈욱 돌아 다녔지만 뭐 볼게 너무 없었다. 그저 단지들만 주욱 늘어져 있을뿐이었다. 
그래서 약속시간 보다 더 일찍이 1시 30분에 미팅을 시작했다.
주제는 비스타 사이드바에 탑재할 가젯을 본 회사의 아이템과의 적용이 가능한가 이다.
경험상 구현가능 여부를 아는것도 있지만 해봐야 아는 것들도 다분해서 쫌 애매했다.
모듈중 동작여부를 조사하는게 우선순위일것 같다. 
일단 싸이넷에서 만들고자 하는 가젯을 같이 구현하자고 확정을 지었고 바로 대전에 내려 왔다.
문제는 시간이다.
타 프로젝트의 분석설계를 맡고 있어 모든 시간을 가젯에 투자 할수가 없었다.
하지만 난 뇌가 2개 이므로 2가지 일을 충분히 할 수 있을거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