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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야기

안습 구글 사이드바 화려해지다

예전 구글사이드바는 단순함에 이어 어색함으로 윈도우즈me가 되버린 듯한 느낌이었다.



이 당시 후배의 컴퓨터에 설치를 강요하였지만 어느샌가 후배의 컴퓨터에는 구글 사이드바가 지워져 있는걸 볼수 있었다.


지금은 예전 사이드바가 존재 하지 않으므로 어떤 기능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디자인만 보면 타 가젯이나 위젯을 비교해 구글의 사이드바는 안습이란 단어가 어울릴 듯한 사이드바였다.


몇일 후 안습이지만 구글이란 이름에 기능이라도 볼가 하여 노트북에 설치해 보았더니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나를 방갑게 하였다.


설치하고 로드되는 순간!
예전과 매우 다른 모습이었다. 마치 비스타의 사이드바를 똑같으며 여러가지 아기자기한 기능들이 많이 있었다.
아직 비스타와 같은 화려한 가젯들이 보이진 않지만 기능면에서는 비스타의 사이드가젯 보다 나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구글의 가젯들은 개발자 인프라 때문에 그런지 아주 다양한 가젯들이 있었고 나름 신기한 것들 재미있는 것들이 넘쳐 났다.


또한 구글의 사이드가젯은 Shift키를 두번 누르면 최상위로 불러졌다 다시 두번 누르면 보이지 않을 수도 있으며 Ctrl키를 두번 누를시 빠른 검색창이 투명하게 뜨게 되는걸 볼수 있었다.
아무튼 버튼위치와 생김새 하나하나 비스타의 사이드바와 비슷한 점이 많이 있다.


또한 지메일 보기가 가능하며 스케쥴 은  구글의 스케줄과 연동이 되어 스케쥴 추가가 용이하며 추가되면 인터넷이 연결된 어디서나 추가된 스케쥴을 볼수 있게 되어 있다.


비스타의 가젯은 바로가기 아이콘을 모아놓는 가젯이 있어 매우 편리하게 쓰고 있다. 그런데 구글 가젯은 그런 기능을 포함하고 있지 않나 관련 가젯이 하나도 없어 조금 아쉬운 감이 들었다.
구글의 마음에 드는 가젯중 가상식물키우기가 있는데 업무 중간에 한번씩 물을 주며 변화되는 모습에 아주 잘 활용을 하고 있다.


하지만 요새들어 몇일이 지나도 변화가 되지 않아 혹시 이게 끝인가 하는 아쉬움이 생기지만 혹시나 하며 꾸준이 마우스를 오버하여 물을 뿌려주고 있다. 
언젠가 활짝 피는 순간이 올거라 기대를 해본다.


유용한 가젯에는 뉴스가젯과 날씨 가젯이 있는데 뉴스가젯의 장점은 특정하게 지정된 기사가 아니라 기사가 나오는 모든곳을 연결하여 실시간 뉴스를 한눈에 볼 수가 있게 되어 있고 언제 기사가 작성되었는지도 알수가 있다.

한눈에 모든 뉴스를 볼 수 있어 업무중 시간을 빼앗아 갈 수 있지만 예전에 포털사이트에 가서 뉴스와 비교해 한눈에 볼 수 있고 여러 종류의 기사가 나와 보다 더 나은 효과가 있었다.

옆그림에 보는 것 같이 바로가기 가젯이 있는데 이 가젯은 오피스 전용 바로가기 가젯이며 오피스 제품 외에 추가가 되질 않으며 컴퓨터 기본 프로그램(내컴퓨터, 네트워크 환경, 휴지통...) 또한 모아놓은 가젯도 있었다. 임의로 추가가능한 가젯도 있을 듯 싶다.


또 유용한 가젯중 날씨 가젯이 있는데 날씨에 민감한 위치는 아니지만 날씨 가젯도 꾀나 유용한 가젯인 거 같다.


원하는 지역을 여러게 선택가능하며 선택된 지역의 날씨를 번갈아 보여주고 있고 그림에서는 나오질 않지만 가젯을 확장하면 3일 이후 날씨까지 볼 수가 있다.
XP에서 그러타할 가젯이나 위젯이 없어 보였는데 역시 구글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여러가지 사이드바를 비교해 보고 싶지만 현재 글쓰는 시점은 참여하는 프로젝트가 감리 중이고 있어 바쁜 업무에 짬을 내어 구글 사이드바를 소개 해보았다.


시간이 되고 머신이 잘만 따라준다면 사이드바를 고르려는 사용자를 위해 여러가지 사이드바도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