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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에 빠지다. 학생들을 가르키다 비젼을 이야기 하다보면 몇가지 공통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첫번째 공통점은 바로 대기업 판타지에 빠져 있다는 것이죠. 뭘 어떻게 되었든 대기업 입사가 곧 성공이며 후배들 사이에 오고가는 말중 선배들의 근황에서 삼성이나 SK에 가면 성공사례인 마냥 부러워 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과연 성공일까요? 그들에게는 삼성에서 코더가 되어도 성공이라 여기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외국 취업의 환상에 빠져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이나 타국에서의 개발이 맛깔스러워 보이는지 타국으로의 취업을 전문으로 하는 학원까지 쫒아 다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경험이나 뭐나 이득이 될 것은 분명 있지만 문제는 외국으로 여행도 가고 일도 하여 두마리 토끼를 잡는 것 처럼 생각을 한다는 것이죠. 세번째는 '영어만 잘하면'입..
정주가 생각하는 삼성멤버쉽 삼성 멤버쉽... 한국 기업으로서 너무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열정적인 학생들을 토대로 프로젝트를 하며 젊은시절을 요긴하게 잘 쓰게끔 하는 그 구조가 너무 마음에 든다. 나 역시 학생들에게 삼성멤버쉽은 아니더라도 열정적인 자리에 가라고 많이 가르키기도 한다. 좋은 단체를 만들어준 삼성은 훗날 IT의 강국을 만드는데 밑거름 단단히 한 듯한 생각이 든다. 하지만 문제는 있다. 바로 그 문제는 학생에게 있으며 열정의 자리가 아닌 단지 삼성이라는 브랜드를 쫓을뿐 그 이상의 그 이하의 이유도 없었다. 오직 성공의 길인마냥 마지막 수단인 마냥 모든 것에 올인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삼성멤버쉽에 가입하려는 ㅇ학생에게 물었다. 나 : 삼성 멤버쉽이 그렇게 좋냐? 학생 : 삼성에 들어갈수 있는 유일한 길이잖아요..
정규화 필요한가? 문화재 DB 구축의 분석설계로 프로젝트에 참여 하고 있고 2주일째가 되었다. 분산된 문화재를 한곳에 집중화 하는 프로젝트인데 각각의 문화재가 서로 다른 업체에서 하여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을 볼 수가 있었다. 일단 데이터 수집을 하면서 온갖 너져부러진 프로그래밍 소스와 엉켜진 데이터베이스를 보고자 하니 유지보수가 힘들어 보였다. 특히 데이터베이스에 많은 오류가 널려 있고 관계와 정규화가 많이 미흡해 보였다. 어차피 실무에서는 생산성 위주이기에 관계나 정규화등을 않하여도 돌아가는 부분을 많이 무시하는 경향이 보이지만 이러면 유지보수 입장만 매우 불편해 진다.(정확한 결과보고서가 있어도 불편하다) 전에 개발로 프리랜서를 하면서 X쇼핑몰의 데이베이스에 대해 들었는데 그 쇼핑몰은 테이블 관계가 전혀 없이 이루어졌..
다음의 데브나이트 후기 대전대학교 연구실에서 충분한 밤샘을 위해 6월 1일 12시까지 자고 대전대 특별 원정팀 4명과 함께 KTX를 타고 서울로 올라온후 다시 지하철을 타고 다음 본사에 도착을 하였다. 잦은 서울 그것도 강남쪽으로 여행을 하여 자신있게 앞장서며 지하철을 탓지만 낌새가 이상했다. 그 낌새는 바로 반대 방향을 탄던것때문..다시 올바르게 지하철을 타고 우여곡절 끝에 다음 본사에 도착하였다. 다음 본사에 도착하자 마자 왔다는 표시를 확실하 하자 라는 대전 촌놈의 긍지를 내세우며 길거리 한가운데 삼각대를 턱하니 놓고 사진을 찍어 댔다. 많은 사람들의 눈화살과 버거킹 내부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쳐다보는 사람들 ....하지만 우리는 아랑곳 하지않고 당당히 사진을 찍고 후다닥 철수를 하였다. 설레는 마음에 우리는 약속된 장소로..
PSYNET 미팅 석가탄신일 아침부터 부랴부랴 KTX를 타고 서울을 향했다. 2시 미팅이었지만 너무 일찍 가서 1시에 도착하게 되었다. 약속시간 보다 일찍 가는 것도 예의가 아니므로 가산디지털단지를 쭈욱 돌아 다녔지만 뭐 볼게 너무 없었다. 그저 단지들만 주욱 늘어져 있을뿐이었다. 그래서 약속시간 보다 더 일찍이 1시 30분에 미팅을 시작했다. 주제는 비스타 사이드바에 탑재할 가젯을 본 회사의 아이템과의 적용이 가능한가 이다. 경험상 구현가능 여부를 아는것도 있지만 해봐야 아는 것들도 다분해서 쫌 애매했다. 모듈중 동작여부를 조사하는게 우선순위일것 같다. 일단 싸이넷에서 만들고자 하는 가젯을 같이 구현하자고 확정을 지었고 바로 대전에 내려 왔다. 문제는 시간이다. 타 프로젝트의 분석설계를 맡고 있어 모든 시간을 가젯에 투..
박지강님의 웹2.0 박지강님의 당신은 웹2.0 개발자 입니까?의 마지막 부분이다. 지 금 당장 참여하라. 누구나 참여하여 기회를 얻고 있는 지금, 당신만 참여하지 못할 이유가 없지 않는가? 책을 덮고 당장 주변에 사용 가능한 자원이 있는지 물색하라. 있다면 전략적 제휴를 맺어라. 그리고 웹과 자신의 미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 특별한 것은 없다. 또 다른 세상도 없다. 멀리 있는 뜬구름을 향해 무작정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바로 옆에 있는 문제점을 발견하여 개선하거나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것을 위해 항상 고민하는 자세가 바로 진저한 웹2.0이다. 웹2.0이 우리에게 주는 진정한 교훈은 '참여하지 않는 것'이 바로 문제라는 것과 조금 더 나아지려면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당장 책을 덮고 모두가 승자가 될 수 있는 ..
비주얼스튜디오 9.0 Orcas 사용후기 MS가 드디오 비주얼스튜디오9.0을 발표하였다. 아직 베타이지만 WPF을 다루는 나에게는 그저 반가운 소식이었으며 엄청난 용량을 마다하고 700메가 8개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다운을 받았다. 다운로드페이지 설치중 초반부터 런타임 예외가 걸렸지만 일단 Retry를 눌르니깐 다시 설치가 지속 되었다. 옵션창을 보면 비주얼스튜디오 8 설치때와 비슷한거 같고 다른점은 64Bit가 많이 보인다는 것이다. 또한 기본적으로 닷넷3.5를 설치하게 되어 있다. 인스톨 중인 화면은 비주얼스튜디오 8과 설치화면이 보시다시피 비슷하다. 베타라 그렇겠지만 괜히 새로운 느낌이 안나는것 같아 섭섭하다. 혹시나 정식에서는 인스톨중에 나오는 모델이 바뀌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해본다.(세미나에서 프레젠테이션 자료에 저 윗분들 자주 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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