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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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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쉬업 당시 제작한 영상제작툴 한달의 시간중 3주간 공부만 하고 1주간 개발한 작품입니다.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충족된 결과가 나오질 않아 가슴은 아프지만 이제 다시 개발 해보려 합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고 그것을 역동적으로 보여지는 즉 컨텐츠를 텍스트와 이미지 영상을 조합하여 역동적으로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UX 다운 APP였습니다. 꽃집가게에서나 미용실가게에서도 가게의 명칭을 텍스트로 삽입하고 이미지는 웹으로 검색하여 또하나의 광고전략으로 표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콘서트시에느 그 음악에 맞는 로컬의 사진이나 웹에서 태그를 입력하여 자동으로 뮤직비디오 같은 효과로 청중에게 더 나은 효과를 선사해 주죠. 포트폴리오 페이지 만들때 올리려고 했으나 고생한거 생각하면 안타까워서 올려봅니다.^_^; 다음에 포트폴리오 페이지를 제..
대전대 IT봉사단 대전대에서 무료로 동네 어르신들에게 컴퓨터를 가르켜 드리고 있습니다. 모두들 뜻깊은 자리에 많이들 들떠 있는 분위기에 있지만 아직 두번째 강의라 많이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그래도 점차 시간이 흐르면 많이 보완될거라 여겨집니다. 많은 어르신들은 컴퓨터 환경이 전혀 다른 세상이다 보니 세세한것 하나하나 가르켜 드려야 합니다. 가르키기에 많이 힘들겠지만 조교와 강사의 직분을 맡은 학생들에게 열심히 하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드립니다. 점차 확대되어 한국의 IT 사각지대에 오아시스같은 존재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강의 장면 사진 - 플리커
2007 매쉬업1회 캠프때의 모습 좋은 아이디어 그냥 밀고 나가볼껄... 그래도 좋은 추억~ : ) 그래도 기술 많이 습득~: )
WebAppsCons 한국웹 축제의 장에 가다 대전에서 서울로의 여행은 기대감과 설레임에 가득차 있습니다. 서울에서 이루어질 일이 무엇이며 분명 생길 이득에 대해 기대에 부풀어 발걸음 조차 가볍게 하죠. Web Applications Conference in Seoul 모두가 아는 스폰서와 유명하신분들의 발표자들만으로도 행사는 뭔가 굵직한게 느껴지게도 합니다. 이날 아침일찍 기차를 올라타 부랴부랴 9시에 행사장에 들어서게 되었고 행사장에 반기는 첫분은 빨간 티에 WebAppsCons 로고가 삽입된 분이었으며 친철히 길 안내를 하였습니다. 접수 및 등록 먼 저 등록증을 접수하고 105호 앞에서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었는데 다름아닌 구글의 부스이며 간단한 설문조사와 구글티 & 볼펜을 나눠 주고 있었습니다. 일단 구글티를 가지기 위해선 R&D 채용을..
판타지에 빠지다. 학생들을 가르키다 비젼을 이야기 하다보면 몇가지 공통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첫번째 공통점은 바로 대기업 판타지에 빠져 있다는 것이죠. 뭘 어떻게 되었든 대기업 입사가 곧 성공이며 후배들 사이에 오고가는 말중 선배들의 근황에서 삼성이나 SK에 가면 성공사례인 마냥 부러워 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과연 성공일까요? 그들에게는 삼성에서 코더가 되어도 성공이라 여기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외국 취업의 환상에 빠져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이나 타국에서의 개발이 맛깔스러워 보이는지 타국으로의 취업을 전문으로 하는 학원까지 쫒아 다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경험이나 뭐나 이득이 될 것은 분명 있지만 문제는 외국으로 여행도 가고 일도 하여 두마리 토끼를 잡는 것 처럼 생각을 한다는 것이죠. 세번째는 '영어만 잘하면'입..
정주가 생각하는 삼성멤버쉽 삼성 멤버쉽... 한국 기업으로서 너무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열정적인 학생들을 토대로 프로젝트를 하며 젊은시절을 요긴하게 잘 쓰게끔 하는 그 구조가 너무 마음에 든다. 나 역시 학생들에게 삼성멤버쉽은 아니더라도 열정적인 자리에 가라고 많이 가르키기도 한다. 좋은 단체를 만들어준 삼성은 훗날 IT의 강국을 만드는데 밑거름 단단히 한 듯한 생각이 든다. 하지만 문제는 있다. 바로 그 문제는 학생에게 있으며 열정의 자리가 아닌 단지 삼성이라는 브랜드를 쫓을뿐 그 이상의 그 이하의 이유도 없었다. 오직 성공의 길인마냥 마지막 수단인 마냥 모든 것에 올인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삼성멤버쉽에 가입하려는 ㅇ학생에게 물었다. 나 : 삼성 멤버쉽이 그렇게 좋냐? 학생 : 삼성에 들어갈수 있는 유일한 길이잖아요..
정규화 필요한가? 문화재 DB 구축의 분석설계로 프로젝트에 참여 하고 있고 2주일째가 되었다. 분산된 문화재를 한곳에 집중화 하는 프로젝트인데 각각의 문화재가 서로 다른 업체에서 하여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을 볼 수가 있었다. 일단 데이터 수집을 하면서 온갖 너져부러진 프로그래밍 소스와 엉켜진 데이터베이스를 보고자 하니 유지보수가 힘들어 보였다. 특히 데이터베이스에 많은 오류가 널려 있고 관계와 정규화가 많이 미흡해 보였다. 어차피 실무에서는 생산성 위주이기에 관계나 정규화등을 않하여도 돌아가는 부분을 많이 무시하는 경향이 보이지만 이러면 유지보수 입장만 매우 불편해 진다.(정확한 결과보고서가 있어도 불편하다) 전에 개발로 프리랜서를 하면서 X쇼핑몰의 데이베이스에 대해 들었는데 그 쇼핑몰은 테이블 관계가 전혀 없이 이루어졌..
다음의 데브나이트 후기 대전대학교 연구실에서 충분한 밤샘을 위해 6월 1일 12시까지 자고 대전대 특별 원정팀 4명과 함께 KTX를 타고 서울로 올라온후 다시 지하철을 타고 다음 본사에 도착을 하였다. 잦은 서울 그것도 강남쪽으로 여행을 하여 자신있게 앞장서며 지하철을 탓지만 낌새가 이상했다. 그 낌새는 바로 반대 방향을 탄던것때문..다시 올바르게 지하철을 타고 우여곡절 끝에 다음 본사에 도착하였다. 다음 본사에 도착하자 마자 왔다는 표시를 확실하 하자 라는 대전 촌놈의 긍지를 내세우며 길거리 한가운데 삼각대를 턱하니 놓고 사진을 찍어 댔다. 많은 사람들의 눈화살과 버거킹 내부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쳐다보는 사람들 ....하지만 우리는 아랑곳 하지않고 당당히 사진을 찍고 후다닥 철수를 하였다. 설레는 마음에 우리는 약속된 장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