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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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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Daum DevDay 개발자는 사람이다. 사람은 태양과 함께 움직여야 한다. 사람은 밤에 자야 한다. 이런 논리로 쾌활한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본인에게 아침부터 시작하는 DevDay는 마치 사람다웠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밤샘코딩도 그에 따라 좋은 점도 있었습니다. 으슥한 밤에는 즐기는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듯 하지요. 뭐 아무렴 어떤가요? 즐거우면 그만인 것을.... 아쉬운 건 시간이 넉넉하지 못해 코딩 외에 서로 잡담하고 게임 하는 여유가 없었다는 것이죠. (그냥 길게 할 수 있는 데브나잇이 좋았을 듯도 합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본인 외에 3명의 학생을 데리고 왔지만 이번은 MT로 인하여 본인 혼자만 참석하게 되었고 이 즐거운 행사를 많은 학생이 느끼지 못한 것에 무척 안타깝게 생각이 듭니다. 흠~ 먼저 본인은 사진..
OpenAPI를 이용하여 엑셀 키워드에 그림표시하기(Beta) Daum DevDay 08에 작업한 프로젝트입니다. 와우 엑셀! 엑셀만큼이나 시간을 단축시키는 작업은 찾기 힘들 듯 합니다. 많은 데이터를 변환할 때 직접 프로그래밍을 하거나 일일이 작업하는 것을 봐왔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엑셀의 VBA를 사용하여 한번에 간편하게 처리를 하게 됩니다. 사실 일일이 작업하는 시간과 VBA를 구현하는 시간이 동일 할 순 있습니다. 하지만 요구사항 변경시에는 몇 배의 효과가 나타나게 되며 VBA의 잦은 구현으로 노하우가 생기게 되어 더 빠른 구현이 가능하게 됩니다. 아주 강력한 VBA 기능에 조금 아쉬운 것은 다양한 예제가 없고 도움말도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프레임웍의 기능이 약해서 웹 서비스나 현 기술에 걸맞은 작업 시 찝찝한 편법을 구사해야 한다는 ..
마이크로소프트 {당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당신} Hero'라는 슬로건을 내밀고 런칭쇼를 지난 3월 20일부터 진행을 하였습니다. 본인은 왠만하면 서울행사를 참가하지만 여러사정으로 서울은 못가고 대전 로드쇼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이른시간 첫번째 등록자이기도 하였습니다. 서울보다 다양하지 못한 세션이고 중복된 세션이 있었지만 강성재과장님의 세션을 통해 애자일에 대한 내용에을 더욱 확고히 알게된 자리였습니다. 마지막 군침도는 경품추첨시간에는 아래와 같은 경품이 준비되었습니다. 혹시 등록번호 1번에게 그냥 주는게 아닐까라는 기대에 당첨자 발표를 기다렸는데 혹시나 하는 생각이 딱 맞아 떨어져 20개중 처음와서 수고한 1번에게 비스타를 드린다고 1번 참가자를 나오라고 하더군요. 얼씨고 좋구 나가서 비스타를 받고 왔습니다.^^..
친척동생들은 컴맹 중2때 컴퓨터를 만진 후 오로지 컴퓨터 하고만 대화하기 시작하였다. 지금 생각하면 게임 뿐인 것 같지만 그래도 나름 게임을 더 부드럽게 하기 위해 윈도우즈 95를 이리 저리 튜닝하고 포멧도 몇십번 해보았고 심지어는 윈도우즈 시디키를 안보고 쓸 정도였다. 이러다 보니 컴퓨터의 기본적인 설치나 셋팅을 터득하게 되었고 중3때 반전체 또는 친구의 친구의 컴퓨터를 A/S하는 고달픈 인생이 시작되었다. 가끔 친구의 부모님이 고맙다고 만원 많으면 3만원을 받았으며 나름 짭짤한 수입원이 되기도 하였다. 아무튼 본인은 타고 났을까? 이유는 모르겠다. 단지 게임을 해야겠다는 본능으로 비롯된 것일뿐이라고 생각을 한다. 15일은 친척 결혼식이 있었다. 그때 이젠 중고등생들이 되어버린 친척동생들을 보고 "컴퓨터를 잘하니? 뭘 ..
이메이진컵 선발전을 통한 배운점 장기간 블로그를 썰렁하게 한 이유는 바로 이메이진컵 선발전에 집중을 한 이유였습니다. 결과는 탈락입니다. 본인은 핑계일 테지만 늘 이메이진컵 선발기간에 뜻하지 않는 사건으로 단 며칠이라도 준비 할 여 룰이 없었습니다. 2007 이메이진컵 선발전 당시 프리랜서로 일을 하고 있어 준비 할 시간이 없었고 출전은 해야겠고 좋은 아이디어는 나오질 않고 시간은 없고 팀은 없으니 스스로가 자신이 없었던 것이죠. 곧 탈락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 번 2008년도 선발전 역시 프리랜서로 일을 하였지만 그래도 2007년도 보다 상황이 좋아 일을 중지요청을 하고 3차전까지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처럼 혼자 출전하기가 부담스러울 것 같아 학교에 가까운 두 명을 섭외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출 전 할 프로젝트는 하드웨어..
환경운동연합 마용운님의 환경이야기 지난 2007년 12월 21일 금요일에 이메이진컵 2008 소프트웨어 설계 부문 워크샵이 마이크로소프트 5층 회의실에서 있었습니다. 이메이진컵의 등록 방법과 소프트웨어 설계 부문을 설명자리는 물론 환경전문가분을 모시고 세계의 환경에 대한 문제와 우리의 대응 방안에 대해 말씀하여주셧습니다. 먼저 하나뿐인 지구에 대한 소중함으로 말문을 여시고 환경문제에 대한 지적을 상세히 말씀해 주셧습니다. 철새의 쉼터 본 사진을 보면 뉴질랜드에서 떠난 철새의 이동경로는 거의 한국으로 온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한국이 뭐가 좋다고 왔냐 할 수 있지만 한국인으로서 환영스러운 일이며 반갑기만 한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이들의 서식지를 흙으로 덮어 버리고 땅을 넓힌다 들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새만금사업이지요. 철새들에..
자리배정 시스템 프로젝트 팀서버 완료 TFS(Team Foundation Server) 설치 와 WSS(Windows Sharepoint Service)를 마무리 하였고 팀원들에게 사용 방법을 설명 하였습니다. 설치는 여러 가지 난해한 문제로 앞길이 막막했지만 보기 좋게 해결되었고 아직까지 뜹뜨름한 문제점(보안)을 지닌 채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 또 무슨 문제점으로 진행을 막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옆에 그림은 팀 프로젝트 포탈입니다. 여기선 팀 전체에게 전달할 사항을 개재 할 것입니다. 공지사항의 첫 글처럼 모두들 열심히 해주었으면 좋을 뿐 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여기 포탈에서 상위의 로고가 옆 그림처럼 나온다는 것입니다. 기본테마는 깔끔하지만 다른 테마는 저런 상황이라 쫌 싼티 난다는 느낌이 들겠네요. 그래도 수정은 가능합니다만 매우 번거로..
김태영님의 ASP.NET AJAX v1.0 김태영님의 ASP.NET AJAX v1.0을 예약 구매하여 오늘 받았습니다. ASP.NET AJAX v1.0는 많이 공부한 터라 학교에서 주문해도 상관없지만 과거 초보딱지를 띠게 해준 본인의 존경인물로서 아니 살수야 없었습니다. 자 일단 책은 찬찬히 읽어 보기로 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김태영님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세미나를 너무 재미있게 하셔서 지루하지 않다. 그 두꺼운 책 또한 지루하지 않고 내부적으로도 심도 있게 설명되어 있다. 편안한 인상 듬직한 육체미를 지니셨다. 무엇보다 유머 속에서도 인생에 뼈대 같은 말씀을 하신다. 예전에 ASP.NET을 읽을 당시 기술은 기술 나름대로 공부하였지만 초보개발자에게 말하고자 하는 말씀 또한 스크랩하고 몸소 실천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생각이 안 나지만 몇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