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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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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의 첫 서울 나들이 MSDN 세미나 학생들과의 첫 상경 늘 서울에서 세미나를 들을 때마다 ‘학생들이 이 세미나를 들으면 열정이 생길 텐데’ 하며 혼자 늘 아쉬워하였습니다. 그런 긴 아쉬움 속에 한번 실행에 옮겨야겠다는 다짐이 들었고 목표는 MSDN 주간세미나로 결정하였습니다. 학생들과의 첫 상경이라 매우 난해한 문제들이 보였습니다. 딱딱한 세미나로 인식 학업에 상관없는 세미나 주제 세미나의 난이도 대전과 서울의 왕복 시간 차비 이런 문제점은 하루 종일 고민하게 하였고 결국 어떠한 혜택을 내놓기로 하였습니다. MS직원과의 만남 발표자와의 만남 한국MS 견학 세미나는 일반 수업보다 더 딱딱한 분위기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 문제는 ‘세미나’라는 용어 대신 ‘행사’라는 표현을 많이 언급하였습니다. 하지만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 문..
구글의 스트리뷰 한국은? 구글에는 구글맵을 통하여 볼수 있는 스트리트뷰가 있습니다. 그 스트리트뷰와 비슷한 것이 한국에도 있답니다(!?) PLAY STREET(이 거리에 뭐가 있지?) 거리의 상점을 죄다 사진을 찍어서 마치 거리를 걸어가느듯이 볼 수 있게 서비스하는 사이트입니다. 거리의 데이터 수집이 힘들게 보이겠지만 사진의 상점에 사이트에 직접 링크하거나 후기등을 남길 수 있는 여러가지 아이템들이 나올수 있는 무궁무진한 사이트인 것 같습니다. 현재 거리에 있는 상점의 이름이 클릭 할수 있게끔 되어 있으며 클릭하면 원하는 포탈에서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상점 검색이 용이하여 원하는 상점의 위치를 바로 또한 자세히 알 수가 있습니다. 또한 보는 시점에서의 반대편을 볼 수 있고 다시 지도로 돌아 갈 수가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발..
OpenAPI의 중심 다음 데브데이에 가다 OpenAPI! 그 무궁무진한 발전. 9월 1일 비가 촉촉히 떨어지는 서울은 뜻 깊은 행사로 저를 대전에서 올라오게 합니다. 그 행사에 대한 부푼 기대이었는지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 아쉬움과 그와 더불어 딱딱한 글로만 쓰여질 것 같습니다. 11시 다음 데브데이 시작. 시작은 윤석찬님이 활짝 열었으며 그리곤 언제나 그러하듯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자기소개를 짤막하게 나누었고 그 후 윤석찬님은 행사에 대한 개요와 OpenAPI의 개요 그리고 성공 사례들을 발표 하셨고 차후 행사에 대한 일정과 계획을 말씀하셨습니다. 차후 행사의 일정 중 데브나잇이 특히 눈에 띄었으며 저의 얼굴에 희미한 미소가 나오게 되더군요. 어느새 12시가 되었고 점심을 먹어야 할 시간이었습니다. 점심은 아웃백 도시락만 시켰더니 늘 똑같다며..
학생들의 막무가내 코드 저의 학교생활은 학생들을 보조로서 가르치며 실습을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으며 그 와중에 여러 가지 답답하고 바뀌길 바라는 점이 무수히 많지만 그 중에 하나를 여기서 말하려고 합니다. 코드 스타일 간혹 학생들의 코드를 보면 마치 매우 엉켜진 정글을 보는 것 같습니다. 클래스는 기본으로 만들어져 있는 클래스를 사용하며, 변수명은 명명법이 하나 없는 생각 없이 변수명을 선언하고 객체지향언어에 객체 따위가 하나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객체지향을 배우진 않는 것도 아닙니다. 객체지향 관련 수업은 자바나, C# 그리고 방법론 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좋은 학점을 위한 외우기식 일뿐 하나 활용하지 못하며 자기만의 불규칙한 코드 스타일을 지닌 채 4학년을 보내고 곧 사회에 나간다는 것이 참 ..
실버라이트로 SMS 예전부터 저의 전용 SMS을 만들기 위해 많은 생각을 해왔습니다. 순수하게 SMS을 보내는게 아니라 좀 더 획기적이길 바랬던것이기에 생각을 많이 해본 모양입니다. 일단 정식 버젼인 아닌 맛보기 형태로 제작하기로 결심하였으며 WPF/E 시절에 다뤄봤다가 실버라이트로 명칭이 바뀐 후 못만져보았던 참에 손에 익힐겸 만들어 보았습니다. 개발 플랫폼 : 실버라이트 1.1 ALPHA REFRESH 툴 : 비주얼스튜디오 2008, 블랜드2 http://Jeongzugo.com/sms 초기 화면이며 우편봉투 위를 클릭하면 SMS내용을 적을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오게 됩니다. 페이지가 나오면 내용을 작성 후 엔터를 누르면 문자가 발송되게 됩니다. 이 Application의 흐름단위는 사용자에게 직접 보여주는 HTML과 H..
MS Virtual Earth 3D 강화 버추얼 어스가 많이 변하였다. 구글맵이나 구글어스에 비해 화질이라든지 기능이라든지 다소 미흡한 점이 무척이나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아직 화질은 매우 떨어지며 미국외에 나라는 사용하기 불편한 점이 많지만 개선 될수 있는 사항이지만 3D면에서 아주 강력하게 변신하였다. 버추얼어스는 텍스쳐가 아주 세밀하게 되어 있었다. 3D기능이 낮은 노트북이라 확실한 3D를 못보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세세한 3D에 놀라우기만 하였다. 일단 어떻게 저 많은 것을 3D작업 했는지 엄청난 노가다에 함성이 나올정도였다. 옆에 보이는 것중 위에 버튼은 3D 온오프 버튼이며 중간 왼쪽은 아시다 시피 줌인아웃이고 오른쪽은 보는 시점을 3단계로 분류 해놨으며 마지막은 구글맵과 같은 구조였다. 일단 3D를 설정하고 시각을 약간 뉘..
안습 구글 사이드바 화려해지다 예전 구글사이드바는 단순함에 이어 어색함으로 윈도우즈me가 되버린 듯한 느낌이었다. 이 당시 후배의 컴퓨터에 설치를 강요하였지만 어느샌가 후배의 컴퓨터에는 구글 사이드바가 지워져 있는걸 볼수 있었다. 지금은 예전 사이드바가 존재 하지 않으므로 어떤 기능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디자인만 보면 타 가젯이나 위젯을 비교해 구글의 사이드바는 안습이란 단어가 어울릴 듯한 사이드바였다. 몇일 후 안습이지만 구글이란 이름에 기능이라도 볼가 하여 노트북에 설치해 보았더니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나를 방갑게 하였다. 설치하고 로드되는 순간! 예전과 매우 다른 모습이었다. 마치 비스타의 사이드바를 똑같으며 여러가지 아기자기한 기능들이 많이 있었다. 아직 비스타와 같은 화려한 가젯들이 보이진 않지만 기능면에서는 비스타의 ..
애플 아이폰 데브캠프 개발자와의 호흡을 하려는 회사가 여기저기 나오는가 봅니다. ZDNet Korea -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한데 뭉치다 300명의 개발자들이 모여 50개의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Daum에서 데브나잇이라는 타이틀로 6월 1일날 성대히 행사를 치루었는데 약 50명이 넘는 개발자와 10개 이상의 어플리케이션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행사가 한국에서 더 많이 열려 개발자들에게는 뜻깊은 추억으로 회사는 더 넒은 개발자 인프라형성의 도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데브나잇때가 그립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