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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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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한국MS 초청 강연에서 5월 21일 대전대학교 컴퓨터공학과의 멀티미디어실에서 한국MS의 직원분들을 초청하여 특강을 하였습니다. 가급적 남에게 피해없이 최대히 혼자 준비하다보니 여러가지 생각해야 할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사진촬영이나 부가적인 일들은 엄두를 못낼 정도로 바삐 움직였습니다. 먼저 정원이 90명이어야 하는데 4학년 학생중에 교생실습이나 취업, 인턴때문에 60여명 정도 듣게 되었습니다. 진작 알았다면 연구실사람들과 타과에도 광고를 하였을텐데 하는 안타까움과 미안함 마음이 들었습니다. 주제는 Software Development Paradigm Shift이며 최신 기술및 미래와 학생으로 대처해야할 사항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였습니다. 강의는 강성재차장님께서 하셨고 역시나 재치있고 즐거운 강의시간이 되었습니다. 먼저 학..
아니 이런코드가 컴파일 되는거? 비주얼스튜디오에서 한글은 가능하단건 알았지만 실지로 한번 전부 한글로 해보았습니다. 소스는 저번 구구단에 대한 얘기를 할때 만든 소스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include #define 한줄의총커서 72 #define 엑스문자표시총행 16 #define 구구단한계산의글씨량 5 #define 구구단앞숫자 9 #define 구구단뒷숫자 9 void 야너곱하기만해(int x, int y) { printf("%dX%d=%d",x,y,x*y); } void 몇줄띄기(int count) { for(int i=0;i
학교는 개발툴 전쟁? 현재 다양한 개발을 위해 적합한 툴을 전도하고 있습니다. 전도의 이유는 아직까지 10년 전의 툴로 10년 전의 기술을 하고 있다는 게 저는 납득이 되질 않거니와 기술도 재미없기 때문에 학생들의 의욕도 없다는 것이죠. VS? 그래서 VS 2008 무료판을 받고 즐겁게 재미있게 역량을 보이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점은 전혀 다르게 보고 판단 한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피드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배우는 입장은 아무것이나 해도 된다. 2. 자기의 취향에 맞춰야 한다. 말로만 비춰보면 100% 맞는 말입니다. 틀린 거 하나 없습니다. 저는 참고로 메모장으로 공부 하였습니다. 하지만 컴파일러는 현재 나오는 것으로 했죠. "아무거나?" 네! 메모장이 되었든 드림위버가 되었든 이클립스가 되었든 비주얼스튜디오..
학생증 가지고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무료로 사용하기 학생들의 혜택을 모르고 개발도구나 제품들을 얻기 위해 많은 수고를 하셨을 것입니다. 그것도 불법으로 찝찝하게 말이죠. 이젠 정정당당히 공부하고 개발하세요! 일단 무료 버전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ISIC로 고가의 정품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지만 학생이어야 하고 두번째는 Express 버전을 다운 받는 방법입니다. ISIC로 제품 받기 학생들은 ISIC(International Student Identity Card)라는 학생을 증명하는 학생증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 준비는 끝! 학생증을 보시면 ISIC 고유번호가 있을 것입니다. 학생인증은 S로 시작하는 번호를 사용하게 됩니다. Channel8를 통하여 제품을 얻게 되는데 Channel8의 자세한 설명은 박중석님의 블로그를 참조하세요. 준비가 되..
구구단 출력, 이대로 좋은가? 매번 언어를 배울때 "Hello World"의 출력문으로 본격적인 배움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 후 if문과 for문 등을 마치면 서로 약속 한듯 구구단출력을 하게 되는게 일반적이죠. 구구단 출력은 제어문과 반복문을 알기에 좋은 과제인듯 싶습니다. 그런데 간혹 구구단만을 주장하는 학생들을 보기도 합니다. 출력형태를 바꿔봄으로 자기만의 학습을 꾀하게 되는데 여기서 무척 않좋은 습관을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소스가 어떠하든 어떻게든 출력해라 그들의 소스를 보자면 가독성이라곤 보이지도 않는 출력은 제대로이지만 재활용 될 수없는 그런 상태인 것을 줄 곧 보게 됩니다. 저는 이런 문제를 많이 제기하였지만 이미 출력위주에 성향이 깊은 학생에게는 좀 무미건조한 지적일 수 밖에 없겠죠. 실무에도 마찬가지이듯 오로지 출..
비주얼스튜디오 2008에서 VC++ 하기 (학생용) 다니고 있는 학교의 개발도구 현황을 보면 대부분 비주얼스튜디오(이하 VS) 6.0을 사용하고 자바관련 수업은 최신버젼의 이클립스를 사용하는 것을 보게됩니다. 왜 VS6.0만 고집하면서 이클립스는 최신버젼을 사용할까요? 단지 무료이기 때문일까요? 단언컨대 이클립스는 자주 사용하지 않아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교의 커리큘럼에 1학년과 2학년의 수업은 대부분 C와 C++ 관련되어 있어서 이클립스를 만져 볼 기회도 없거니와 수업은 VS6.0 위주로 가기 때문에 마치 VS6.0은 개발도구의 단계라고 여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즉 이클립스는 안해왔기 때문에 최신버젼이라도 어색하지 않는 반면 VS는 늘 6.0만을 다루었기 때문에 VS 6.0 이상 도구는 어색 하게 느껴지며 더 불편하단 소리로 접근 조차 하지 않으려..
프로그래밍 공부도 방법론을 적용하자 후배1 : 어떻게 공부해야지 프로그래밍언어를 쉽게 할 수 있을까요? 본인이 어느 후배에게나 듣는 상담내용입니다. 이 물음의 본인의 답변을 요약 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책을 읽어라. 손으로 읽어라. 지속해라. 뻔한 답변에 뻔뻔하기까지 한 듯 하네요, 하지만 실제로 하나하나 살을 붙이며 이야기를 전달하고 각종 예를 들어가며 더욱 이해시키고 있습니다. 그럼 책을 어떻게 읽고 지속하는지를 말하기 전에 경험상 실패 사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학생 김철저. 맘먹고 공부하려는 김철저학생은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독한 맘을 먹고 주먹을 불끈 쥔 학생입니다. 이 학생은 철저하고 확실하게 공부하기 위해 두껍고 어려운 책을 골랐습니다. 그 다음 그 두꺼운 책의 한 장을 넘기고 한 글자 한 글자 놓치지 않고 밑줄 그으며 공부를..
열정을 가져라? 경험하라! "열정을 가져라! 그러면 성공한다." 라는 말을 줄 곧 하였고 주위에서 열심히 했단 사람들이 또한 줄 곧 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말을 듣는다고 해서 열정이 생길까요? 또한 뭔가 인생에 큰 가미가 될까요? 이런 말을 주로 사용한 본인을 토대로 절대 이런 말로는 눈이 반짝이는 열정을 생기지 않습니다. 그럼 무엇이 열정의 씨앗이 될 수 있을까요? 먼저 성공했다고 여겨지는 분들을 살펴 보겠습니다.처음으로 누구나 아는 김연아선수의 어떤 동기로 이처럼 유명한 선수가 되었는지 보겠습니다. 그녀는 당시 가족과 같이 '알라딘'이란 아이스 쇼를 관람한 뒤, 자신도 열심히 스케이트를 타서 국가대표선수가 되겠다고 일기장에 적고, 담임선생이었던 씨에게 편지로 보냈다고 한다. 그 편지를 받은 윤선생님은 "국가대표 선수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