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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스튜디오 2008에서 VC++ 하기 (학생용) 다니고 있는 학교의 개발도구 현황을 보면 대부분 비주얼스튜디오(이하 VS) 6.0을 사용하고 자바관련 수업은 최신버젼의 이클립스를 사용하는 것을 보게됩니다. 왜 VS6.0만 고집하면서 이클립스는 최신버젼을 사용할까요? 단지 무료이기 때문일까요? 단언컨대 이클립스는 자주 사용하지 않아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교의 커리큘럼에 1학년과 2학년의 수업은 대부분 C와 C++ 관련되어 있어서 이클립스를 만져 볼 기회도 없거니와 수업은 VS6.0 위주로 가기 때문에 마치 VS6.0은 개발도구의 단계라고 여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즉 이클립스는 안해왔기 때문에 최신버젼이라도 어색하지 않는 반면 VS는 늘 6.0만을 다루었기 때문에 VS 6.0 이상 도구는 어색 하게 느껴지며 더 불편하단 소리로 접근 조차 하지 않으려..
프로그래밍 공부도 방법론을 적용하자 후배1 : 어떻게 공부해야지 프로그래밍언어를 쉽게 할 수 있을까요? 본인이 어느 후배에게나 듣는 상담내용입니다. 이 물음의 본인의 답변을 요약 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책을 읽어라. 손으로 읽어라. 지속해라. 뻔한 답변에 뻔뻔하기까지 한 듯 하네요, 하지만 실제로 하나하나 살을 붙이며 이야기를 전달하고 각종 예를 들어가며 더욱 이해시키고 있습니다. 그럼 책을 어떻게 읽고 지속하는지를 말하기 전에 경험상 실패 사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학생 김철저. 맘먹고 공부하려는 김철저학생은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독한 맘을 먹고 주먹을 불끈 쥔 학생입니다. 이 학생은 철저하고 확실하게 공부하기 위해 두껍고 어려운 책을 골랐습니다. 그 다음 그 두꺼운 책의 한 장을 넘기고 한 글자 한 글자 놓치지 않고 밑줄 그으며 공부를..
열정을 가져라? 경험하라! "열정을 가져라! 그러면 성공한다." 라는 말을 줄 곧 하였고 주위에서 열심히 했단 사람들이 또한 줄 곧 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말을 듣는다고 해서 열정이 생길까요? 또한 뭔가 인생에 큰 가미가 될까요? 이런 말을 주로 사용한 본인을 토대로 절대 이런 말로는 눈이 반짝이는 열정을 생기지 않습니다. 그럼 무엇이 열정의 씨앗이 될 수 있을까요? 먼저 성공했다고 여겨지는 분들을 살펴 보겠습니다.처음으로 누구나 아는 김연아선수의 어떤 동기로 이처럼 유명한 선수가 되었는지 보겠습니다. 그녀는 당시 가족과 같이 '알라딘'이란 아이스 쇼를 관람한 뒤, 자신도 열심히 스케이트를 타서 국가대표선수가 되겠다고 일기장에 적고, 담임선생이었던 씨에게 편지로 보냈다고 한다. 그 편지를 받은 윤선생님은 "국가대표 선수가 되..
굿모닝 Daum DevDay 개발자는 사람이다. 사람은 태양과 함께 움직여야 한다. 사람은 밤에 자야 한다. 이런 논리로 쾌활한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본인에게 아침부터 시작하는 DevDay는 마치 사람다웠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밤샘코딩도 그에 따라 좋은 점도 있었습니다. 으슥한 밤에는 즐기는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듯 하지요. 뭐 아무렴 어떤가요? 즐거우면 그만인 것을.... 아쉬운 건 시간이 넉넉하지 못해 코딩 외에 서로 잡담하고 게임 하는 여유가 없었다는 것이죠. (그냥 길게 할 수 있는 데브나잇이 좋았을 듯도 합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본인 외에 3명의 학생을 데리고 왔지만 이번은 MT로 인하여 본인 혼자만 참석하게 되었고 이 즐거운 행사를 많은 학생이 느끼지 못한 것에 무척 안타깝게 생각이 듭니다. 흠~ 먼저 본인은 사진..
OpenAPI를 이용하여 엑셀 키워드에 그림표시하기(Beta) Daum DevDay 08에 작업한 프로젝트입니다. 와우 엑셀! 엑셀만큼이나 시간을 단축시키는 작업은 찾기 힘들 듯 합니다. 많은 데이터를 변환할 때 직접 프로그래밍을 하거나 일일이 작업하는 것을 봐왔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엑셀의 VBA를 사용하여 한번에 간편하게 처리를 하게 됩니다. 사실 일일이 작업하는 시간과 VBA를 구현하는 시간이 동일 할 순 있습니다. 하지만 요구사항 변경시에는 몇 배의 효과가 나타나게 되며 VBA의 잦은 구현으로 노하우가 생기게 되어 더 빠른 구현이 가능하게 됩니다. 아주 강력한 VBA 기능에 조금 아쉬운 것은 다양한 예제가 없고 도움말도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프레임웍의 기능이 약해서 웹 서비스나 현 기술에 걸맞은 작업 시 찝찝한 편법을 구사해야 한다는 ..
마이크로소프트 {당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당신} Hero'라는 슬로건을 내밀고 런칭쇼를 지난 3월 20일부터 진행을 하였습니다. 본인은 왠만하면 서울행사를 참가하지만 여러사정으로 서울은 못가고 대전 로드쇼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이른시간 첫번째 등록자이기도 하였습니다. 서울보다 다양하지 못한 세션이고 중복된 세션이 있었지만 강성재과장님의 세션을 통해 애자일에 대한 내용에을 더욱 확고히 알게된 자리였습니다. 마지막 군침도는 경품추첨시간에는 아래와 같은 경품이 준비되었습니다. 혹시 등록번호 1번에게 그냥 주는게 아닐까라는 기대에 당첨자 발표를 기다렸는데 혹시나 하는 생각이 딱 맞아 떨어져 20개중 처음와서 수고한 1번에게 비스타를 드린다고 1번 참가자를 나오라고 하더군요. 얼씨고 좋구 나가서 비스타를 받고 왔습니다.^^..
친척동생들은 컴맹 중2때 컴퓨터를 만진 후 오로지 컴퓨터 하고만 대화하기 시작하였다. 지금 생각하면 게임 뿐인 것 같지만 그래도 나름 게임을 더 부드럽게 하기 위해 윈도우즈 95를 이리 저리 튜닝하고 포멧도 몇십번 해보았고 심지어는 윈도우즈 시디키를 안보고 쓸 정도였다. 이러다 보니 컴퓨터의 기본적인 설치나 셋팅을 터득하게 되었고 중3때 반전체 또는 친구의 친구의 컴퓨터를 A/S하는 고달픈 인생이 시작되었다. 가끔 친구의 부모님이 고맙다고 만원 많으면 3만원을 받았으며 나름 짭짤한 수입원이 되기도 하였다. 아무튼 본인은 타고 났을까? 이유는 모르겠다. 단지 게임을 해야겠다는 본능으로 비롯된 것일뿐이라고 생각을 한다. 15일은 친척 결혼식이 있었다. 그때 이젠 중고등생들이 되어버린 친척동생들을 보고 "컴퓨터를 잘하니? 뭘 ..
이메이진컵 선발전을 통한 배운점 장기간 블로그를 썰렁하게 한 이유는 바로 이메이진컵 선발전에 집중을 한 이유였습니다. 결과는 탈락입니다. 본인은 핑계일 테지만 늘 이메이진컵 선발기간에 뜻하지 않는 사건으로 단 며칠이라도 준비 할 여 룰이 없었습니다. 2007 이메이진컵 선발전 당시 프리랜서로 일을 하고 있어 준비 할 시간이 없었고 출전은 해야겠고 좋은 아이디어는 나오질 않고 시간은 없고 팀은 없으니 스스로가 자신이 없었던 것이죠. 곧 탈락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 번 2008년도 선발전 역시 프리랜서로 일을 하였지만 그래도 2007년도 보다 상황이 좋아 일을 중지요청을 하고 3차전까지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처럼 혼자 출전하기가 부담스러울 것 같아 학교에 가까운 두 명을 섭외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출 전 할 프로젝트는 하드웨어..